문화
배우 정우·김유미 “16일 비공개 결혼합니다”
입력 2016-01-13 15:36  | 수정 2016-01-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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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인 배우 정우(35)와 김유미(36)가 결혼을 발표했다.
13일 정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우가 김유미와 오는 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며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는 예식은 양가 부모님의 뜻을 따라 최대한 간소하게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우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곳에 편지를 남긴다. 못난 글씨지만 진심을 담았다”는 말과 함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자필 편지에서 정우는 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동료이자 사랑하는 김유미씨와 결혼한다. 그 분과 함께 또 하나의 꿈이자 소망인 행복한 가정을 꾸리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우는 어리지 않은 나이에 분에 넘치는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 누구보다 더 믿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혹시나 저의 개인적인 일로 작품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분산될까봐 조심스러운 마음이다”고 조심스럽게 속내를 드러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 쓰성 결혼 축하해요” 정우, 김유미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이네” 정우, 이번 주말 결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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