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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장애인 버전으로 상영
입력 2016-01-13 14:08  | 수정 2016-01-13 14: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내부자들의 장애인 관람용 판본이 상영된다.
‘내부자들의 베리어 프리 판본이 21일과 22일 전국 메가박스 수원(터미널)·김천·천안·파주금촌·오산·구미·공주·제천·경주·분당·양주 등 11개관에서 상영한다.
‘내부자들 베리어 프리 영화는 지난 달에도 전국 메가박스 11개관에서 상영된 바 있다.
베리어 프리 영화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 영화다. ‘내부자들 베리어 프리 버전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장애인영화관람환경 확대를 위한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영화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올해 6월까지 15편의 한국영화를 베리어 프리 버전으로 제작한다.
관람을 원하는 장애인들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홈페이지(www.kbuwel.or.kr)와 한국농아인협회 홈페이지(www.deafkorea.com)로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장애인 및 장애인 동반 1인까지 1000원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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