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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36살에 첫 출산 "14시간의 진통…그래도 행복하더라"
입력 2016-01-13 13:04  | 수정 2016-02-21 14:46
강수지/ 사진=SBS
강수지, 36살에 첫 출산 "14시간의 진통…그래도 행복하더라"

가수 강수지가 출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정선으로 여행을 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강수지는 아기를 낳고 싶다”는 원경의 말에 자신의 첫 출산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14시간의 진통을 겪었다며 36살에 애를 낳았다. 새벽 5시에 가서 오후 7시 8분에 낳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이를 낳는 것보다 키우는 게 너무 힘들다. 너무 예쁘니깐 보고, 밤을 새도 행복하더라. 하나 정도는 낳아보는 게, 좋은 경험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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