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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랩 과외` 논란에 "어머니 빚 갚고 있다"
입력 2016-01-13 11:05  | 수정 2016-01-13 11: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유료 랩 과외로 논란을 빚었던 힙합 가수 스윙스(문지훈)가 이를 사과했다.
12일 소속사 ‘저스트뮤직 두 번째 컴필 앨범 발매에 앞서 진행된 유스트림 방송에 출연한 스윙스는 앞선 논란을 언급하며 팬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비난 받을 것을 예상했다며 "최근에 이사를 하는데 돈이 부족했다"고 입을 열었다. 어머니의 빚을 갚고 있고 금전적으로 힘든 상태였다는 것.
의병제대를 하며 '영리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서는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경솔함을 인정했다.
이어 영리활동이라는 너무 넓은 폭으로 나를 옭아맸다”며 앞으로 무료방송이나 봉사방송 등은 진행할 예정이지만 수익이 발생하는 무대나 음원 활동은 약속한 기한까지 하지 않을 계획이다”고 선을 그었다. 랩 과외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계속 해오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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