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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령, 무속인 되기 전 하이틴 스타 시절 모습 보니? '미모 대박'
입력 2016-01-13 10:11  | 수정 2016-02-21 14:48
박미령/ 사진=KBS
박미령, 무속인 되기 전 하이틴 스타 시절 모습 보니? '미모 대박'

무속인 박미령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박미령은 과거 EBS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의 '원망이 된 그리움, 무속인 박미령과 어머니' 편에 출연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박미령은 80년대 하이틴 스타로 초등학교 때 잡지 광고 모델을 시작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데뷔한 이후 하희라 채시라 김혜선 최수종 등과 활동했고, 여고생 최초로 화장품 CF모델을 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후 박미령은 21살 돌연 결혼을 발표했고, 20대 후반 신병을 앓은 뒤 무속인으로 전향했습니다.

박미령은 "신병을 앓은 후 가족과 남편, 아들을 떠나보냈다. 내 옆엔 어머니만 남았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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