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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 해체, 초난강 "송혜교와 우결 찍고 싶다" 사연 들어 보니?
입력 2016-01-13 10:08  | 수정 2016-02-21 14:48
SMAP 해체/ 사진=MBC
SMAP 해체, 초난강 "송혜교와 우결 찍고 싶다" 사연 들어 보니?

일본 그룹 'SMAP'의 해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멤버 초난강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 도사'에는 초난강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초난강은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다'는 고민 때문에 무릎팍 도사를 찾았고, MC 강호동은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법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을 권유했습니다.

이에 MC 유세윤은 "가상의 아내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겠다. 비밀을 보장할 테니 좋아하는 한국배우의 이름을 말하라"고 재촉했습니다.


이에 초난강은 강호동에게만 귓속말로 여배우 이름을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굉장히 아름다운 분이십니다"며 "송혜교와의 사랑도 영원하라"고 폭로해 초난강을 당황스럽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13일 일본 닛칸스포츠는 "SMAP 다섯 명 중 멤버 기무라 타쿠야만 현 소속사인 쟈니스에 잔류하면서 다른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는 독립 수순을 밟게 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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