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에 이어 시중은행들도 대부업체에 천억원이 넘는 자금을 대출해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한나라당 김애실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6월말 기준으로 11개 시중은행들이 대부업체에 대출해 준 금액은 천20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리는 연 7~10%선으로 대부업체는 이 돈을 다시 연 60%대 금리로 서민들에게 대출해 준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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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한나라당 김애실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6월말 기준으로 11개 시중은행들이 대부업체에 대출해 준 금액은 천20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리는 연 7~10%선으로 대부업체는 이 돈을 다시 연 60%대 금리로 서민들에게 대출해 준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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