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텔라, 19禁 노출에서 판타지 자극으로
입력 2016-01-13 09:53  | 수정 2016-01-13 09: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걸그룹 스텔라 리더 가영의 컴백 스포일러 사진이 공개됐다.
13일 스텔라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멤버(효은, 민희, 가영, 전율) 별 컴백 스포일러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KBS2 '1박2일'에 출연했던 '국악고 소녀' 가영의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가영은 깔끔한 이목구비와 새하얀 피부 또 상상력을 자극하는 포즈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컨셉은 '미소녀 시리즈'로 유명세를 탄 사진작가 로타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만화 속 미소녀에 대한 일종의 '성적 판타지'를 담고 있는 것.

이에 스텔라 측은 "우리를 보고 '무조건 노출만 하는 아이들이다' 여기는 분이 계시다. 이러한 관심이 이어져 우리 진심이 담긴 다른 여러 곡도 듣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섹시 콘셉트에 가려졌지만 노래도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당부했다.
소속사 역시 "전작 '떨려요'의 콘셉트가 뜨겁고 붉은 이미지였다면 이번에는 다소 달콤한 '청순 섹시'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니 지나친 확대 해석은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스텔라의 이번 미니앨범은 공개된 티저 사진이 포함된 포토북 형식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오는 18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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