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지난해 고객에게 사랑받은 호텔을 대상으로 ‘2015 쿠팡 호텔 어워즈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쿠팡에서 가장 높은 판매액을 기록한 호텔은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강북) 현대 레지던스 ▲서울(강남) 벨레상스 서울 호텔(구(舊) 르네상스 호텔) ▲경기도 여주 썬밸리 호텔 ▲인천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송도 ▲경상도 호텔 현대 경주 ▲부산 호텔 호메르스 ▲충청도 호텔 리베라 유성 ▲전라도 히든베이 호텔 ▲강원도 속초 더 클래스 300 호텔&콘도 ▲제주도 서귀포 디 아일랜드 마리나가 차지했다.
쿠팡 관계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편리한 교통과 편의시설을 자랑하는 호텔이, 그 외 지역은 관광이나 휴양하기 좋은 호텔이 고객의 선택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시설, 음식 등으로 평가한 고객만족도 대상은 벨레상스 서울 호텔이 받았다. 은상은 ‘제주 봄 그리고 가을이, 동상은 시타딘 해운대 부산이 선정됐다.
어워즈에 선정된 호텔은 오는 24일까지 2015 쿠팡 호텔 어워즈 기획전을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지난해 쿠팡의 호텔 상품 판매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며 고객 수요에 맞춰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시설을 갖춘 호텔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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