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앤씨는 강원도 강릉시 금학동 92-1 일대에서 ‘강릉 일번가 상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연면적이 6213㎡로 강릉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총 47개 점포(전용 40㎡~235㎡)으로 구성된다.
파인디앤씨에 따르면 추천업종으로는 △1층 제과점, 편의점, 이동 통신점, 안경점, 약국, 커피전문점, 브런치카페, 의류점 △2층 전문식당가, 패밀리레스토랑, 뷰티, 미용실, 키즈카페 △3층 메디칼센터(각종 병원) 등이 있다.
대학로 주변 상가들이 적게는 수 천 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을 웃도는 권리금이 형성돼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분양 상가인 ‘강릉 일번가는 권리금이 없어 초기 투자자금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 상권분석
‘강릉 일번가 상가는 하루 유동인구만 2~3만명에 이르는 강릉 최대 상권인 금학동에 위치해 있다.
금학동에는 관동대학교, 영동대학교 등 대학이 밀집한 대학상권으로 이미 브랜드 식음료 프랜차이즈 상권이 형성돼 있다. 수산시장인 강릉 중앙시장과 연결돼 중장년층까지 흡수할 수 있다.
◆ 교통환경
강릉고속버스터미널과 35번 국도를 이용해 강릉IC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이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이고, 여주~원주, 월곶~판교간 개통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인천과 서울까지 각각 1시간 50분대와 1시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홍천과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2017년)와 부산~속초간 동해고속도로 개발도 추진이 예정돼 있다.
◆ 교육 및 생활환경
강릉시청, 고속버스터미널, 강릉의료원, 홈플러스 등이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고, 신 대학로(서울약국~불란서안경~강릉일번가)는 차 없는 거리로 조성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을 누릴 수 있다.
관동대학교, 원주대학교, 영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한국폴리텍3대학 등 지방 도시로서는 보기 드물게 대학교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 개발호재 및 투자가치
강릉시에는 오는 2018년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주요 경기장 건립이 예정돼 있고 관련 종사자들이 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유입하고 있어 인구증가에 따라 빠른 상권 정착이 예상된다.
강릉일번지 상가는 대학로 상권에는 보기 드물게 주차장과 에스컬레이터가 완비돼 있다. 아울러 분양 및 임대시 파격적인 특별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권강수 이사 총평
지난해 호황을 누린 수익형부동산의 인기는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금리가 점차 인상될 것이 불보듯 뻔하지만 옥석을 가려 투자에 나선다면 금리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익형부동산 가운데 오피스텔은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률 하락이 예상되는 반면, 상가는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다.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개발호재에 따른 유입인구가 꾸준히 느는 지역 내 신규 상가는 투자가치가 높다.
일반적으로 신규 상가는 권리금이 없어 창업자들의 부담이 덜하다. 하지만 유동인구를 끌어들이기 유리한 상가를 잡기 위해서는 건물 주위를 오가는 고객을 관찰해 접근성이 좋은 위치를 선점하는 것이 좋다.
강릉 일번지 상가는 강릉의 대학로 중심에 조성돼 고객을 유도하기 유리한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대학로 상권은 개방감을 확보해 산책을 하는 것처럼 거리를 걷다 쇼핑을 할 수 있어 유동 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상업∙업무시설이 즐비한 지역 등 공급 비율이 낮은 곳에 투자하기 전에 인근 시세와 비교해 분양가를 따져봐야 한다. 대출은 금리가 오를 것을 예상하고 공실 대비 20~30% 정도 받는 것이 적정하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상가나 빌딩, 오피스텔은 투자금이 다소 높은 편이라 리스크(위험)가 있기 마련이므로 사전에 현장답사를 충분히 한 후 상가 동선, 점포 입지 분석, 임차인 입장에서 영업이 잘 될 곳인지 판단해 투자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자문: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 / 정리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면적이 6213㎡로 강릉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총 47개 점포(전용 40㎡~235㎡)으로 구성된다.
파인디앤씨에 따르면 추천업종으로는 △1층 제과점, 편의점, 이동 통신점, 안경점, 약국, 커피전문점, 브런치카페, 의류점 △2층 전문식당가, 패밀리레스토랑, 뷰티, 미용실, 키즈카페 △3층 메디칼센터(각종 병원) 등이 있다.
대학로 주변 상가들이 적게는 수 천 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을 웃도는 권리금이 형성돼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분양 상가인 ‘강릉 일번가는 권리금이 없어 초기 투자자금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 상권분석
‘강릉 일번가 상가는 하루 유동인구만 2~3만명에 이르는 강릉 최대 상권인 금학동에 위치해 있다.
금학동에는 관동대학교, 영동대학교 등 대학이 밀집한 대학상권으로 이미 브랜드 식음료 프랜차이즈 상권이 형성돼 있다. 수산시장인 강릉 중앙시장과 연결돼 중장년층까지 흡수할 수 있다.
◆ 교통환경
강릉고속버스터미널과 35번 국도를 이용해 강릉IC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이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이고, 여주~원주, 월곶~판교간 개통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인천과 서울까지 각각 1시간 50분대와 1시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홍천과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2017년)와 부산~속초간 동해고속도로 개발도 추진이 예정돼 있다.
◆ 교육 및 생활환경
강릉시청, 고속버스터미널, 강릉의료원, 홈플러스 등이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고, 신 대학로(서울약국~불란서안경~강릉일번가)는 차 없는 거리로 조성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을 누릴 수 있다.
관동대학교, 원주대학교, 영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한국폴리텍3대학 등 지방 도시로서는 보기 드물게 대학교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 개발호재 및 투자가치
강릉시에는 오는 2018년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주요 경기장 건립이 예정돼 있고 관련 종사자들이 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유입하고 있어 인구증가에 따라 빠른 상권 정착이 예상된다.
강릉일번지 상가는 대학로 상권에는 보기 드물게 주차장과 에스컬레이터가 완비돼 있다. 아울러 분양 및 임대시 파격적인 특별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권강수 이사 총평
지난해 호황을 누린 수익형부동산의 인기는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금리가 점차 인상될 것이 불보듯 뻔하지만 옥석을 가려 투자에 나선다면 금리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익형부동산 가운데 오피스텔은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률 하락이 예상되는 반면, 상가는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다.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개발호재에 따른 유입인구가 꾸준히 느는 지역 내 신규 상가는 투자가치가 높다.
강릉 일번지 상가는 강릉의 대학로 중심에 조성돼 고객을 유도하기 유리한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대학로 상권은 개방감을 확보해 산책을 하는 것처럼 거리를 걷다 쇼핑을 할 수 있어 유동 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상업∙업무시설이 즐비한 지역 등 공급 비율이 낮은 곳에 투자하기 전에 인근 시세와 비교해 분양가를 따져봐야 한다. 대출은 금리가 오를 것을 예상하고 공실 대비 20~30% 정도 받는 것이 적정하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상가나 빌딩, 오피스텔은 투자금이 다소 높은 편이라 리스크(위험)가 있기 마련이므로 사전에 현장답사를 충분히 한 후 상가 동선, 점포 입지 분석, 임차인 입장에서 영업이 잘 될 곳인지 판단해 투자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자문: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 / 정리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