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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서현, 뮤지컬 무대 오르는 소감에 “책임감 커질 듯”
입력 2016-01-13 00:02 
맘마미아 서현, 뮤지컬 무대 오르는 소감에 “책임감 커질 듯”
맘마미아 서현, 뮤지컬 무대 오르는 소감에 책임감 커질 듯”

맘마미아 서현이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서현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뮤지컬 ‘맘마미아의 기자간담회에서 무대에 오른다는 것에 부담감이 없다는 건 거짓말일 것이다. 대신 하면서 부담감보다는 책임감이 더 커질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맘마미아라는 멋진 작품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새롭고 즐거운 에너지가 많이 나와서 100배 정도 더 즐거운 기운을 느낀다”고 말하며 무대를 앞두고 설레는 심경을 드러냈다.

서현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맘마미아의 이재은 협력연출은 무엇보다 가능성을 봤다. 많은 사람들이 아닌 관계자 4명만이 모인 장소에서 집중적으로 오디션을 봤다. 노래와 춤과 감성과 자신감에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봤다”고 털어놓았다.

캐스팅에 함께 한 김문정 음악감독 역시 작품에서 원하는 갖춘 배우를 캐스팅하도록 노력햇다. ‘맘마미아가 주는 에너지는 신선함이었다. 신구의 조화의 측면에 있어서 서현은 적절한 캐스팅이었다. 아름다운 에너지가 무대에서 구현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서 망설임은 없었다”며 서현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 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로, 세련되고 간결한 무대와 유머 넘치고 따뜻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오는 2월24일부터 6월4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맘마미아 서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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