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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개그맨, 직원 폭행으로 입건
입력 2007-10-24 08:45  | 수정 2007-10-24 08:45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말다툼 끝에 소속 매니지먼트사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개그맨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23일) 밤 서울 여의도 MBC 본사 개그맨 대기실에서 같은 매니지먼트사 소속 직원인 B씨와 대화를 하던 중 시비가 붙어 B씨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A씨는 이날 개그프로그램 녹화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처음 만난 B씨에게 몇 살이냐, 군대를 다녀왔느냐며 대화를 나누다가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은 끝에 손찌검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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