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당선…234만 농민 대표하는 ‘농민 대통령’
입력 2016-01-12 14:33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당선...234만 농민 대표하는 ‘농민 대통령’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당선...234만 농민 대표하는 ‘농민 대통령

234만 농민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차기 농협중앙회장에 김병원 후보가 당선돼 화제다.



앞서 12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치러진 차기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이성희(67) 전 낙생농협 조합장과 김병원(63) 전 남평농협 조합장이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후보 6명이 출마한 선거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상위 득표자인 이성희씨와 김병원씨를 놓고 결선 투표에 들어갔다.

대의원과 농협중앙회장 등 선거인 290명이 참석한 1차 투표에서 이성희씨가 104표를 얻어 1위를, 김병원씨가 91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결과는 대반전. 실제 최원병 현 회장도 결선 투표에서 역전승을 했던 만큼 김병원 후보도 드라마를 이뤄냈다.

김병원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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