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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이규혁 감독, `한 식구되어 기뻐요` [MK포토]
입력 2016-01-12 11:58 
[매경닷컴 MK스포츠(논현동) = 옥영화 기자] 강릉스포츠토토 빙상단이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이상화-이규혁 감독이 창단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츠토토빙상단은 전 국가대표이자 스피드 스케이팅계의 전설적인 인물인 이규혁을 초대감독으로, 5명의 코치진과 이상화, 박승희 등 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선수 11명 등 모두 16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구성했다.
스피드스케이팅에는 이상화와 박승희, 문준, 하홍선, 노준수, 김한송, 윤석중이 선정됐고 쇼트트랙에는 엄천호, 김도겸, 김동욱, 이동환 등 총 4명의 선수가 스포츠토토빙상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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