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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줘’ 이미연 “까칠한 스타작가 役? 싱크로율 높다”
입력 2016-01-12 11:45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이미연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좋아해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그리고 연출을 맡은 박현진 감독이 참석했다.

이미연은 ‘좋아해줘를 통해 까칠한 스타작가로 분한다. 이에 대해 이미연은 일 할 때는 많이 까칠하다”라며 나랑 비슷한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다. 싱크로율이 꽤 높다”고 설명했다.



‘좋아해줘를 통해 이미연은 스타 작가 캐릭터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어 최지우는 노처녀 스튜어디스로 분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며, 김주혁은 오지랖 넓은 오너 셰프 역을 맡았다. ‘베테랑과 ‘사도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유아인은 한류스타로 변신, 이어 강하늘은 천재 작곡가 그리고 이솜은 드라마 PD가 돼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오는 2월18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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