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중국 상하이증시 장중 3000 붕괴…곧바로 반등
입력 2016-01-12 11:12 

12일 중국 상하이증시가 장중 한때 3,000선을 내줬다.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39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6% 하락한 2990.90을 나타내며 3000선이 무너졌다.
상하이증시가 장중에 3000선을 내준 것은 작년 9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주가는 장중 2983.92까지 떨어졌다.
상하이증시 종가가 3000선 아래로 떨어지면 종가 기준으로는 작년 8월 26일(2927.29) 이후 처음이 된다.

상하이증시는 올해 들어 전날까지 14% 이상, 선전종합지수는 20% 이상 각각 하락했다.
10시50분 현재 상하이증시는 상승 반전하며 0.74% 오른 3038.91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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