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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8천66명 독립기념일 대사면 발표
입력 2007-10-23 23:55  | 수정 2007-10-23 23:55
베트남 정부는 8천66명에 이르는 대규모 사면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베트남 주석궁은 응웬 밍 찌엣 주석이 독립기념일 특사로 8천66명의 죄수들을 석방하거나 형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통상적으로 9월2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실시돼 오던 특사는 올해의 경우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 늦어졌지만 규모면에서는 역대 어느 사면보다도 큰 규모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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