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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차예련, 메이드와 다정한 김호진에게 “더럽고 불결해”
입력 2016-01-11 22:57  | 수정 2016-01-11 23:41
사진=MBC 화면캡쳐
[MBN스타 서민교 기자] ‘화려한 유혹 차예련이 메이드와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김호진의 모습을 본 뒤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28회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가 권무혁(김호진 분)을 집에서 쫓아내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려한 유혹에서 강일주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메이드가 일부러 음료수를 쏟은 뒤 권무혁의 바지를 닦아주는 것을 우연히 목격한 뒤 분노를 참지 못했다. 앞서 강일주는 신은수(최강희 분)와 심한 말다툼을 벌인 뒤 기분이 몹시 상해 있는 상태였다. 강일주가 메이드를 때리려고 하자 신은수가 갑자기 나타나 강일주의 팔을 잡으며 말렸다.

방으로 자리를 옮긴 권무혁은 오해다. 그냥 바지를 닦은 것뿐이다. 지금 질투하는 거냐”며 히죽거렸고, 강일주는 그런 권무혁을 향해 이 집에서 나가요. 당신 만나고부터 내 인생이 엉망이 됐어. 질투? 그냥 그런 여자와 놀아났다는 게 불결하고 불쾌하다”라고 소리를 치며 분노했다.

강일주의 격노에도 권무혁은 반성을 하지 못하고 철없이 웃으며 난 정말 아무 짓도 안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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