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타 "에이핑크 정은지 덕분에 가수 꿈꿨다"
입력 2016-01-11 21: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조타가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오는 12일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전국유도투어 제2탄 경상도 편이 방송된다.
조타는 자신의 모교인 동지고등학교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중 "유도선수에서 가수로 전향하게 된 계기가 있다"며 깜짝 고백을 했다.
그는 "음악방송에 초등학교 동창 혜림이가 나와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다. 에이핑크 정은지라고 나오기에 내가 착각했다 싶었는데 친구를 통해 동창이 맞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하며 "은지의 모습에 나도 가수가 되고 싶어 전향을 결심했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누리꾼들은 "조타, 정은지랑 동창이라니 신기하다" "조타, 친구가 꿈을 찾아준 거나 마찬가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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