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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 연하 아닌 정석원이라 좋다, 아직은 신혼인듯"
입력 2016-01-11 20:22 
백지영 정석원/사진=스타투데이
백지영 "정석원 연하 아닌 정석원이라 좋다, 아직은 신혼인듯"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에는 백지영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DJ 김현철이 "남편 정석원이 연하다. 연하라서 좋은 점이 있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백지영은 "솔직히 좋긴 좋다. 그런데 연하라서 석원씨가 좋은 게 아니라 석원씨니까 연하여서 더욱 좋은 것"이라며 "그 분이 저보다 9살이 많았던들 좋지 않았겠냐"라며 "아직 신혼인 거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연하라서 안 좋은 점을 묻자 백지영은 "석원씨 친구들의 부인이 너무 어리다. 심지어 아직 미혼인 친구들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백지영은 MBC 표준FM '백지영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활약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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