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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감독 `얘들아 승리를 부탁해` [MK포토]
입력 2016-01-11 20:18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천정환 기자] 1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15-2016 프로배구 한국전력과 OK저축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현재 OK저축은행은 16승 6패 승점 50점으로 계속해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반면, 한국전력은 8승 14패 승점 27점으로 5위로 처져있다. OK저축은행은 연승을 달려오다 직전 경기 1패를 쌓은 반면, 한국전력은 어느덧 5연패의 수렁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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