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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중앙회장 취임 축하난 판매금 적십자사에 기부
입력 2016-01-11 17:57 

저축은행중앙회는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이 중앙회장 취임시 받은 축하난과 화분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임직원 대상으로 중앙회장 취임 축하난과 화분을 판매했다.
이순우 중앙회장은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신 난을 직원들의 협조로 뜻 깊은 일에 사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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