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정초 선수 영입에 속도를 냈다. 11일 현재 벌써 9명을 보강했다.
5일 측면 공격수 김호남(전 광주FC) 측면 수비수 정운(전 RNK스플리트/크로아티아) 중앙 수비수 이광선(전 후쿠오카/일본) 브라질 공격수 모이세스(전 빌라노바/브라질) 등 4명을 동시 영입했고, 11일 중앙 미드필더 이창민(전 전남드래곤즈) 측면 미드필더 안현범(전 울산) 측면 미드필더 권용현(전 수원FC) 등 3명을 데려왔다. 지난해 12월 8일 브라질 공격수 마르셀로 토스카노(전 미라솔/브라질) 24일 중앙 수비수 권한진(전 구마모토/일본)까지 포함하여 지금까지 9명이 새로 왔다.
포지션별로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를 각각 3명씩이다. 골키퍼를 제외하고 전 포지션에 걸쳐 전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옌볜FC로 떠난 미드필더 윤빛가람, 전북으로 이적한 로페즈 등 이적생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지난시즌 가까스로 스플릿 A 라운드(1~6위)에 진입한 제주의 조성환 감독은 새 시즌을 앞두고 발전 동력을 얻었다.
정운은 "지난시즌 제주가 부상으로 수비가 부진했다고 들었다. 더욱 견고한 모습으로 제주의 수비벽이 단단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라고 했고, 이창민은 "제주는 인프라가 좋아 축구에 전념하는 분위기가 정말 좋다. 제주 유니폼을 입고 더 좋은 선수로 도약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일 측면 공격수 김호남(전 광주FC) 측면 수비수 정운(전 RNK스플리트/크로아티아) 중앙 수비수 이광선(전 후쿠오카/일본) 브라질 공격수 모이세스(전 빌라노바/브라질) 등 4명을 동시 영입했고, 11일 중앙 미드필더 이창민(전 전남드래곤즈) 측면 미드필더 안현범(전 울산) 측면 미드필더 권용현(전 수원FC) 등 3명을 데려왔다. 지난해 12월 8일 브라질 공격수 마르셀로 토스카노(전 미라솔/브라질) 24일 중앙 수비수 권한진(전 구마모토/일본)까지 포함하여 지금까지 9명이 새로 왔다.
포지션별로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를 각각 3명씩이다. 골키퍼를 제외하고 전 포지션에 걸쳐 전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옌볜FC로 떠난 미드필더 윤빛가람, 전북으로 이적한 로페즈 등 이적생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지난시즌 가까스로 스플릿 A 라운드(1~6위)에 진입한 제주의 조성환 감독은 새 시즌을 앞두고 발전 동력을 얻었다.
정운은 "지난시즌 제주가 부상으로 수비가 부진했다고 들었다. 더욱 견고한 모습으로 제주의 수비벽이 단단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라고 했고, 이창민은 "제주는 인프라가 좋아 축구에 전념하는 분위기가 정말 좋다. 제주 유니폼을 입고 더 좋은 선수로 도약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