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인근 건물 화재…진화작업 완료

서울대입구역 인근 건물 화재…진화작업 완료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5번 출구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2시 50분쯤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 건물에서 큰 불이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했다.

이로 인해 화재 발생 직후에는 남부순환로 (사당고가차도 → 신림4거리)가 외벽화재 진화작업으로 인해 한 방면 전면통제 됐다. 지하철 2호선 역시 서울대입구역을 화재로 무정차 통과했다.

그러나 화재 발생 두 시간 가량이 지난 오후 5시 11분 서울교통정보센터는 트위터를 통해 "서울대입구역 부근 건물 화재 진화작업 완료되어 정상소통됩니다. 여파로 후미 사당역 이전부터 지체되며 하위차로 마무리작업으로 차량 정차중이니 서울대입구역 주변도로 운행 참고하시기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진화작업 완료 및 통제 조치 해제 등을 알렸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대입구역 화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