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먹는법, 샌드위치부터 과카몰레까지 입맛에 따라 먹을 수 있어

아보카도 먹는법, 샌드위치부터 과카몰레까지 입맛에 따라 먹을 수 있어



영양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아보카도가 현대인을 위한 슈퍼푸드로 떠오르면서 아보카도를 먹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버터처럼 말랑말랑한 속내엔 양질의 영양소가 똘똘뭉쳐 있어 마법의 과일로도 불리는 아보카도는 동그랗고 포동포동하며 과피가 너무 검지 않은 것을 고르고, 실온에 보관하여 후숙해야 하며 이틀 정도 지나면 먹기 좋을 정도로 익습니다.

한국에서는 비싸고 흔하지도 않아 익숙치 않은 과일이지만 간식처럼 반을 갈라 숟가락으로 파먹기도 하고 샌드위치에 넣어 먹으면 식사대용으로도 그만입니다.

또 멕시코 요리의 대표 소스로 불리는 과카몰레를 만들기 위해서도 아보카도가 꼭 필요합니다.

아보카도를 반을 잘라 씨를 빼고 과육을 숟가락으로 퍼담고 잘 으깬 뒤 다진 양파와 토마토, 고수를 넣고 소금 간을 하면 과카몰레가 완성됩니다.

이 과카몰레는 나초나 퀘사디아 등의 멕시코 음식에 빠질 수 없는 소스로 사용됩니다.

또 우리가 잘 아는 초밥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초밥 안에 아보카도와 맛살 등을 넣어 김으로 잘 말면 아보카도 초밥이 완성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