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매경헬스-메디젠휴먼케어, 맞춤형 헬스케어 시동
입력 2016-01-11 14:14 
매경헬스 진승일 대표이사, 메디젠휴먼케어 신동직 대표이사

건강・의료 전문 미디어 매경헬스가 메디젠휴먼케어와 지난 8일 유전체검사를 통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헬스케어의 필요성을 알리고 질병예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메디젠휴먼케어는 유전체검사를 통해 질병 발생을 예측하고 맞춤치료 및 예방 솔루션을 연구한다. 매경헬스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1:1 전담관리, 병원동행 등 각종 건강관리 서비스로 맞춤형 헬스케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젠휴먼케어(대표이사 신동직)는 개인 유전체 검사를 통해 유전적 질병 발생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질병유전체 연구를 위해 부설연구소를 개설하고 질병관련 특이 유전자 콘텐츠와 새로운 질병예방법 개발에 힘쓰고 있다.

신동직 대표이사는 질병 유전체 연구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2016년판에 등재가 결정되기도 했다. 신 대표는 의료건강 전문 미디어 매경헬스와의 협력을 통해 유전체분석 서비스가 더욱 보편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유전체분석을 통해 질병에 대한 예측, 예방 및 관리를 보다 체계화하여 사람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젠휴먼케어는 지난 해 12월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을 신청하고 오는 19일 상장될 예정이다.

[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 ] [ sjy1318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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