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베누 불법 유통 제품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 발표
입력 2016-01-11 13:56  | 수정 2016-01-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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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측이 불법유통 제품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11일 스베누는 공식 홈페이지에 스베누 불법유통 제품 대응 안내”라는 글에 땡처리 사건후 방송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스베누는 스베누의 제품 중 비품, 가품, 폐기대상 제품들이 불법적인 루트를 통해 유통판매되고 있다. 현재 대구 스베누 공식가맹점(태전동, 범어동, 동성로, 대구백화점)을 제외한 속칭 ‘땡처리 매장은 본사에서 진행하는 부분이 아니며 본사에서 확인 즉시 해당 불법매장에 방문해 판매 중단 요청 및 법적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식 매장이 아닌 지하철 상가 및 땡처리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제품AS, 교환,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공식입장 마지막에서 스베누는 소비자와 가맹점주의 소중한 권리보호를 위해 민, 형사상 모든 법적 절차를 진행햐며 조속히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베누, 땡처리 매장 본사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었구나” 브랜드 점주들 힘내세요” 스베누, 앞으로 지켜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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