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카라 해체 “허영지 잔류, 나머지 멤버들은 떠날 마음 굳혀”
입력 2016-01-11 13:19  | 수정 2016-01-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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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가 2월 2일 전속 계약 만료와 함께 해체할 예정이다.
11일 가요계에 따르면 카라의 박규리·한승연·구하라는 2월 2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소속사 DSP미디어와 재계약 하지 않고 각자 새 소속사로 떠난다고 밝혔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은 세 명이 소속사와 재계약하지 않고 떠나는 건 이미 결정됐고, 지난해 말부터 새 소속사를 물색한 이들의 마음의 결정도 대략 내려졌다”며 아직은 현 소속사와 계약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도장만 안 찍었을 뿐”이라고 전했다.
마지막 앨범 활동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가 끝으로, 카라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로 공식해체를 선언할지는 미지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라, 해체 초읽기에 들어가는구나” 허영지만 남았구나”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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