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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전원책 합류, 더 독해진 입담을 기대해
입력 2016-01-11 10: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썰전의 새로운 멤버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전원책 변호사가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썰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하차한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과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의 빈자리를 유시민 전 장관과 전원책 변호사가 채운다.
전원책 변호사는 ‘100분 토론 등 각종 시사 대담 프로그램에서 날카로운 분석과 촌철살인 입담으로 많은 ‘어록을 보유 중인 대표 ‘보수 논객이며, 오랫동안 야권에 몸 담아온 유시민 전 장관 역시 발언 마다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며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미 두 사람 모두 각각 ‘보수와 ‘진보 진영에서 상당한 ‘팬층을 보유한 만큼, 앞으로 ‘독한 혀들의 전쟁을 표방하는 ‘썰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두 패널과 MC 김구라의 색다른 조합이 가져올 의외의 호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유시민 전 장관과 전원책 변호사가 활약하는 '썰전'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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