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상 첫 금강산 골프대회 개최
입력 2007-10-23 15:50  | 수정 2007-10-23 15:50
사상 처음으로 북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정규대회가 열립니다.
북한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아난티골프장에서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펼쳐지는 금강산 아난티 NH농협 오픈 골프대회에는 시즌 3승을 노리는 강경남을 비롯해 총 60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의 코스 길이는 7천 630야드로 KPGA 사상 가장 길고, 특히 파6인 12번 홀은 무려 천 16야드여서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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