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시사매거진 2580'이 일명 ‘스베누 사태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은 시청률 8.7%(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보다 1.9% 포인트 크게 상승한 수치로 지난해 2월 1일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장에는 압류 딱지가 붙어 있고 운동화가 땡처리로 팔리는 황당한 운동화 브랜드의 실태를 집중 조명했다.
‘스베누'는 청년 사업가 황효진 대표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유명세와 달리 제품의 품질, 디자인 표절, 가격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공장주는 대금을 받지 못해 줄도산 위기에 처했고 지난해 10월부터 갑자기 지하철 매장에서 스베누가 반값으로 땡처리돼 팔리기 시작하며 가맹점주들은 장사도 못하고 문을 닫게 됐다.
이에 가맹점주들은 "해결해달라고 하니 회사는 나 몰라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현재 공장주와 가맹주들은 황효진 대표를 사기와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한편 ‘시사매거진 2580은 사회의 부조리와 비리에 대한 고발과 시사 현안에 대한 탐사보도를 위주의 시사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15분 방송.
'시사매거진 2580'이 일명 ‘스베누 사태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은 시청률 8.7%(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보다 1.9% 포인트 크게 상승한 수치로 지난해 2월 1일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장에는 압류 딱지가 붙어 있고 운동화가 땡처리로 팔리는 황당한 운동화 브랜드의 실태를 집중 조명했다.
‘스베누'는 청년 사업가 황효진 대표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유명세와 달리 제품의 품질, 디자인 표절, 가격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공장주는 대금을 받지 못해 줄도산 위기에 처했고 지난해 10월부터 갑자기 지하철 매장에서 스베누가 반값으로 땡처리돼 팔리기 시작하며 가맹점주들은 장사도 못하고 문을 닫게 됐다.
이에 가맹점주들은 "해결해달라고 하니 회사는 나 몰라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현재 공장주와 가맹주들은 황효진 대표를 사기와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한편 ‘시사매거진 2580은 사회의 부조리와 비리에 대한 고발과 시사 현안에 대한 탐사보도를 위주의 시사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