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다나, 원빈의 식사 제안 거절한 사연은?

'복면가왕' 다나, 원빈의 식사 제안 거절한 사연은?



가수 다나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다나가 원빈의 식사 제안을 거절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다나는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들로부터 "과거 원빈의 식사 제안을 거절했다는데"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다나는 "당시 거절 아닌 거절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녀는 "지금보다 어렸을때 '논스톱' 할때였는데 한창 원빈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녔을 때였다. 원빈 오빠가 지나가던 말로 언제 한 번 밥 먹자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또 "난 당시 원빈 오빠를 만날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진지하게 생각했다"며 "살도 쪄있었고 사춘기 때문에 여드름도 나 있었다. 나를 꾸미고 만나고 싶었다"고 전해 좌중을 폭소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