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에 고백…“나 너 좋아해”

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에 고백…나 너 좋아해”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혜리에게 고백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선 정환(류준열 분)이 덕선(혜리 분)에게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룡(이동휘 분)은 피앙세 반지를 왜 아무에게도 주지 않느냐”고 정환이에게 물었다.

이에 정환은 쌍문동 친구들 앞에서 덕선아, 올해 졸업할 때 주려고 했는데 이제 준다. 나 너 좋아해. 내가 너랑 학교 같이 가려고 무슨 짓을 했는지 아냐?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너. 좋아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 오래 전부터 얘기하고 싶었는데, 나 너 진짜 좋아. 사랑해”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하지만 정환은 동룡을 보며 됐냐. XX아? 이게 너 소원이라며”라며 웃음 지었고 나머지 친구들은 정환이 장난을 친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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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