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퍼맨’ 김숙, 엘사로 깜짝 변신… 서언·서준 ‘얼음’
입력 2016-01-10 17:59  | 수정 2016-01-10 21: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방송인 김숙이 엘사로 깜짝 변신했다.
10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는 찰흙과 같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이휘재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엘사의 팬인 아들 이서준과 이서언을 위해 김숙을 초청했다.
김숙은 엘사 복장을 하고 지나가던 동네 주민에게 "내가 엘사 같으냐?"라고 묻자, 주민은 "전혀"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숙이 '엘사'가 아닌 '엘숙'으로 분장한 것을 본 서언은 만화책에 있는 하마를 가리키며 "하마 닮았어"라고 말해 김숙을 당황케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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