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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오서방 점에 머리띠 창피해요` [MK포토]
입력 2016-01-10 15:45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5-2016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허웅이 얼굴에 낙서를 당하고 들어가고 있다.
이번 올스타전은 주니어와 시니어 올스타로 나눠 경기가 치러진다. 팬 투표에 의한 베스트 5는 주니어 올스타에 허웅(동부), 이재도(케이티), 이승현(오리온), 웬델 맥키네스(동부), 김종규(LG)가 뽑혔고 시니어 올스타로는 양동근(모비스), 김선형(SK), 함지훈(모비스), 이정현, 오세근(이상 KGC인삼공사)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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