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서정희 "다시 일어나고 싶어" 서세원 폭행에 우울증 불안감 시달려
잠정 연예계를 떠났던 서정희가 근황을 공개하며 방송 출연을 한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서정희는 9일 오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습니다. 약 20년 만의 방송 출연입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방송에 나오고 다시 나는 힘든 시간으로 돌아가는 것 아닐까 이런 마음들이 왜 없겠나. 그래도 부딪혀보고 싶었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고 싶었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80년대 최고의 CF스타이자 청순한 미모로 사랑받던 서정희는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한 후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의 화려한 삶을 사는듯 했지만, 2014년 5월 서정희가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결혼생활 32년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이후 서정희는 심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렸고 극도의 불안감과 우울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잠정 연예계를 떠났던 서정희가 근황을 공개하며 방송 출연을 한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서정희는 9일 오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습니다. 약 20년 만의 방송 출연입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방송에 나오고 다시 나는 힘든 시간으로 돌아가는 것 아닐까 이런 마음들이 왜 없겠나. 그래도 부딪혀보고 싶었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고 싶었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80년대 최고의 CF스타이자 청순한 미모로 사랑받던 서정희는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한 후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의 화려한 삶을 사는듯 했지만, 2014년 5월 서정희가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결혼생활 32년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이후 서정희는 심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렸고 극도의 불안감과 우울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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