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정재-김준수, 악플러와의 전쟁선포…선처 없는 법적대응
입력 2016-01-09 14: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이정재와 JYJ 김준수가 악성댓글을 단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 조치에 들어간다.
이정재는 지난해 11월 악성루머 및 허위사실을 퍼트린 네티즌들을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30여명의 네티준의 신원을 파악한 검찰은 이들을 조만간 기소할 방침이다.
이정재 측은 앞서 배우 이정재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악성 네티즌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며 이정재를 비방하고 명예훼손의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즉각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해 법적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여 강력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하니와의 열애인정 후 악성댓글을 남긴 네티즌을 상대로 다음 주 중 고소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김준수 측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는 욕설 등을 수집한 상황이다.
김준수는 지난 1일 하니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나 일부 네티즌이 악성댓글로 도배해 강력대응을 할 예정임을 시사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 김재중 등 JYJ 멤버들 전반에 관한 ‘악플러 자료를 수집 중에 있다. 이밖에도 소속 연예인에 대한 악성 루머에 관련한 자료를 상시 수입하며 법적 조치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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