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오루, 본래 활동 예명은 조오루… 바꾼 사연은?
입력 2016-01-09 10: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예명에 얽힌 비화를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는 차오루, 슬리피,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세 번째 순서로 ‘삼국지 덕후가 등장했다. 차오루는 삼국지 등장인물 조조를 언급하며 조조는 중국식 발음으로 차오차오다. 나와 성이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구라가 그럼 차오루는 우리나라 발음으로는 조오루인거냐”고 말하자, 차오루는 맞다”면서 원래는 조오루였는데 활동 이름을 바꿨다. 왜냐면 그거 들었는데 남자들의… 안 좋은 거라더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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