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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조우종, 조미령에게 호감? “연하는 싫은 거냐”
입력 2016-01-09 09:56 
나를 돌아봐 조우종, 조미령에게 호감? “연하는 싫은 거냐”
KBS 아나운서 조우종이 배우 조미령에게 호감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송해의 비밀 아지트를 찾은 조우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해의 비밀 아지트에서 조미령의 아버지를 만난 조우종은 그에게 "내가 통화 한 번 할 수 있겠냐?"라고 흑심을 드러냈다.

이에 조미령의 아버지는 경계를 했지만 이내 전화를 걸어줬고, 조우종은 조미령에게 자신의 소개를 한 후 "결혼 할 거냐?"고 물으며 "나도 아직 결혼을 못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조미령은 "나보다 더 어린 걸로 알고 있는데"라고 말했고, 조우종은 "연하는 싫은 거냐?"라고 물었다. 조미령의 답은 "좋다"였다.

조미령은 이어 "너무 인상 좋고 여자친구 있으면 엄청 잘해줄 것 같다"고 칭찬을 건넸고, 조우종은 "나중에 편하게 뵐 수 있음 뵙자"고 제안. 송해는 아빠 미소를 지었다.

조미령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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