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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오후 자이툰 파병연장 담화
입력 2007-10-23 09:20  | 수정 2007-10-23 09:20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23일) 오후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라크 파병 자이툰 부대의 주둔 기간을 1년 연장한다는 정부 방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김장수 국방장관이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철군 시기를 내년말로 조정하되 병력 규모를 절반 가량으로 줄인다는자이툰 부대 임무 종결계획서를 보고하는 시점에 즈음해 대국민담화를 밝힐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대통령은 앞서 국무회의에서 자이툰 부대 일부 병력의 주둔 기간 연장 방침에 대한 입장을 국무위원들에게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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