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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혜리에게 키스한 박보검 “아직 집에 안갔어?”
입력 2016-01-09 09:12  | 수정 2016-01-09 13: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혜리와 박보검이 ‘응답하라 1988에서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8일 방송된 17화에서는 ‘인생이란 아이러니2를 주제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택(박보검 분)이 덕선(혜리 분)에게 기습키스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택은 바둑연습을 한 뒤 밤늦게 귀가를 했고, 피곤해 금세 잠이 들었다. 이어 꿈 속에서 덕선과 함께 누웠고 너 아직 집에 안갔느냐”며 나 이만 잔다”고 말했다.
그러다 택은 함께 누운 덕선에게 갑자기 다가가 입술에 키스해 시청자의 마음을 달달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16.5%,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9주 연속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남녀 10~50대까지 폭넓은 시청층에게도 변함없는 지지를 받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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