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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두는 방법, 류준열 응팔 촬영장서 바둑실력 뽐내…'한때는 내가 바둑 신동'
입력 2016-01-08 19:37 
바둑 두는 방법/사진=tvN
바둑 두는 방법, 류준열 응팔 촬영장서 바둑실력 뽐내…'한때는 내가 바둑 신동'



바둑 두는 방법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배우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 촬영장에서 숨겨진 바둑실력을 뽐내 화제입니다.

지난 달 22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류준열의 '응답하라 1988'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습니다.

"한때 '바둑신동(?)'으로 불렸던 류배우'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류준열이 바둑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8일 방송한 '응답하라 1988' 13회에서 성동일(동일 역)과 김성균(성균 역)이 바둑을 두는 장면을 촬영할 당시의 모습입니다.


이 신을 촬영하기에 앞서 좀 더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실제 과거 바둑 아마추어 입단 전까지 실력을 쌓았던 류준열이 잠시 바둑코치가 됐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 류준열은 사랑과 우정 사이에 놓인 복잡한 상황이 빚어낸 오해에도 혜리(성덕선 역)에게 해명을 하지 못하며 의도치 않게 '나쁜 남자'가 됐지만 여전히 혜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남몰래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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