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당' 안철수 신당 당명 확정 "진정한 국민 정당 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
입력 2016-01-08 18:46 
국민의당/사진=MBN
'국민의당' 안철수 신당 당명 확정 "진정한 국민 정당 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이 8일 당명을 '국민의 당'으로 확정해 화제입니다.

안 의원측 창당실무준비단은 이날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신당의 당명을 발표했습니다.

선정위원회는 "대한민국의 비전은 국민 속에 있기 때문에 국민의 뜻을 잘 받들어 모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이끄는 진정한 국민의 정당이 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표현하는 이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태규 창당실무준비단장은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정치의 기본원리가 잘 반영된 이름을 선정했습니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이자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준비단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진행, 1만4천289건의 응모작을 접수했고 별도의 당명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당명 확정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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