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군사우편을 통해 마약을 밀수입한 혐의로 전 주한미군 군무원 35살 J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미8군 소속 군무원이던 J 씨는 지난해 5월 신원을 알 수 없는 판매자에게 965달러를 보내 엑스터시 35정과 대마 20.5g을 주문하고 우편으로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마약은 네덜란드에서 발송돼 인천공항 군사우편 물류센터를 거쳐 용산기지로 배송됐습니다.
J 씨는 또 지난해 6월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대마를 직접 흡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미8군 소속 군무원이던 J 씨는 지난해 5월 신원을 알 수 없는 판매자에게 965달러를 보내 엑스터시 35정과 대마 20.5g을 주문하고 우편으로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마약은 네덜란드에서 발송돼 인천공항 군사우편 물류센터를 거쳐 용산기지로 배송됐습니다.
J 씨는 또 지난해 6월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대마를 직접 흡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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