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도산업건설, 평택역 인근서 첫 시행 "연내 두번째 자체시행 예정"
입력 2016-01-08 18:21  | 수정 2016-01-11 16:05
현재 전국의 분양현장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수많은 현장만큼이나 많은 것이 일선에서 주택판매를 수행하는 분양대행사다.
이 가운데 최근 3년간 경기도 평택에서만 10여개의 현장을 소화해 유명세를 올리고 있는 회사가 있다. 대도산업건설이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의 가능성이 점쳐진 것은 지난 2013년부터다. 당시 대도산업건설은 경기도 평택 포승산업단지에서 분양한 4개 단지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동종업계의 부러움을 샀다.
2014년에는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의 수혜지로 손꼽히는 서정동에서 5개 단지를 연이어 완판하고, 기세를 몰아 지난해에는 서정동과 평택동에서 각 1개 단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활동 반경을 넓혀 서울 강동구 강일동과 경기도 의정부로 진출했다.

대도산업건설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친환경건설산업대상 개발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다.
대도산업건설 관계자는 자사의 연이은 분양성공 요인은 최고의 입지만을 선점해 최상의 상품만을 고집하는 사업 분석능력과 철저한 고객 중심 경영에 있다”고 밝혔다.
대도산업건설은 올해 첫 사업으로 지하 4층~지상 18 규모의 ‘평택역 꿈의 도시 두드림(1877-9990)을 시행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관공서와 은행,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고, 평택역, 백화점 등 생활∙교통편의시설도 갖춰진 곳이다.
전 가구에 빌트인 시스템이 제공하며, 한화L&C의 최고급 인테리어 자재가 사용될 예정이다. 개인금고와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제공하고, 수도세를 줄일 수 있는 센서형 절수페달을 적용한다.
‘평택역 꿈의 도시 두드림은 승윤종합건설이 시공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분양보증한다. 부동산개발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대도산업건설은 이미 여러 현장에서 분양대행을 수주해 놓은 상태다. 연내 두 번째 시행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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