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솔루션 전문업체 엠씨넥스, 美 CES서 호평

영상솔루션 전문업체인 엠씨넥스가 차세대 융합기술로 세계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호평을 받았다.
엠씨넥스는 지난 6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 단독 부스를 차리고 ▲생체인식 관련 솔루션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IoT 관련 제품을 전시하며 다양한 융합 신기술을 선보였다.
먼저 생체인식솔루션은 스마트폰을 통해 지문과 홍채, 안명인식까지 가능한 기술이다. 생체인식을 이용한 보안 기술은 최근 모바일 결제 활성화와 핀테크 시장 확산을 통해 차세대 보안 인증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은행과 금융기관들이 전문 업체와 협약 체결을 통해 금융결제 서비스로의 접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엠씨넥스의 스마트폰용 홍채인식 카메라의 경우 적외선(IR) 카메라와 일반 카메라로 구성 된 듀얼카메라로 개발함으로써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폰의 두께를 줄여주는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 폰 업체들의 채택이 기대되고 있는 기술이다.
엠씨넥스 민동욱 대표는 회사는 이번CES2016를 통해 회사의 집약 된 신기술들을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냈다”며 네트워크카메라, LET통신형 IoT블랙박스와 ADAS기능의 차량용 6ch 영상시스템, 지문인식기술 등을 활용하여 이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영상종합 솔루션 업체로 성장 할 것”이라 전했다.
[진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