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YG 측 "승리 고소 취하 맞다...피해 막을 것"
입력 2016-01-08 17: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빅뱅 승리가 선배가수 신은성을 상대로 진행한 20억대 사기 혐의 소송을 취하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측은 8일 승리가 소송을 취하한 게 맞다. 본인의 뜻대로 회사 역시 함께 따른다”고 전했다.
이어 당초 승리를 위해 소속사가 함께 나설 계획이다. 승리가 피해가 입지 않기 위해 마무리가 될 때까지 지원하겠다는 입장은 지금도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5일 승리는 신씨가 부동산 수익으로 유인해 받은 20억 5000만원을 챙겨 잠적했다고 밝혔다. 신은성은 지난 2003년 1월 1집 '고 어웨이(Go Away)'로 데뷔한 솔로 여가수로 승리에게 투자 제의를 할 당시엔 연예기획사를 운영했으나 최근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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