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화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18년차 부부 vs 매 순간 신혼부부
입력 2016-01-08 17:11 
영화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18년차 부부 vs 매 순간 신혼부부



오는 1월 21일 개봉예정인 영화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속 아름다운 노부부의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영화 속 세대별 부부의 모습을 통해 닮고 싶은 완벽 케미의 부부를 찾아보는 것도 원만한 부부생활을 위해 필요한 행동이 되고있습니다.

이 영화는 인생 최고의 순간만을 보내는 신혼부부 ‘팀(돌놈 글리슨)과 ‘메리(레이첼 맥아덤즈)가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으로 매 순간 설레는 '연인 같은 부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면 '비포 비드나잇' 속 ‘제시와 ‘셀린느를 연기하는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는 18년차 부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작 '비포 선라이즈'와 '비포 선셋'을 통해 인연의 설렘을 보여주었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그 설렘이 깨지고 현실에 접어든 부부의 모습을 연기합니다.


전작들에서 아름다운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은 이번 영화에서 이제 막 현실에 눈뜨기 시작하며 ‘서로에 대한 실망과 ‘인간적인 매력을 교차로 마주하며 연인에서 진정한 가족으로 변모하는 부부의 모습을 선보입니다.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은 오는 2016년 1월 21일 개봉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