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권진영 결혼 “충분히 오래 혼자 산 만큼 행복하게 살게요” 소감
입력 2016-01-08 16:39 
권진영 결혼 “충분히 오래 혼자 산 만큼 행복하게 살게요” 소감
권진영 결혼 충분히 오래 혼자 산 만큼 행복하게 살게요” 소감

개그우먼 권진영이 3월의 신부가 됐다.

권진영 소속사 슈가타운 관계자는 8일 오전 MBN스타에 권진영이 오는 3월19일 서울 강남구 한 교회에서 2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한다”며 결혼식은 양가 친척 및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권진영과 예비 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1여 년간 교제해왔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만 모시고 교회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계획이다.

권진영은 소속사를 통해 저도 결혼이라는 소식을 전하게 되다니 제가 생각해도 너무 신기하고요. 충분히 혼자 오래산 만큼 가서 충분히 행복하게 잘 살께요”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해왔다.

권진영은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우비삼남매에서 김다래와 함께 우비소녀로 인기를 얻었다.

권진영은 결혼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진영 결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