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노바셀테크놀로지, 기술성 평가 탈락 소식에 ↓
입력 2016-01-08 16:25 
코스피 지수가 중국 증시가 반등하자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사흘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1,917.62p(▲13.29, +0.70%) 코스닥은 682.56p(▲2.90, +0.43%)를 기록했다.
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7일 수요예측 예정인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7750(▲1750, +6.73%)으로 상장 재추진 소식 이후 계속 강세 마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도 2만5250원(▲250, +1.00%)으로 사흘 연속 강세를 나타내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범 현대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72만7000원(▲12500, +1.75%)으로 5주 최고가로 올라섰으나,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2750원(▼300, -2.30%)으로 밀려났으며,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1만9000원(▼2000, -9.52%)으로 사상최저가로 급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7500원(▼550, -6.83%)으로 기술성 평가 탈락 소식에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고,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도 4150원(▼200, -4.60%)으로 내렸으며, 전문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7700원(▼250, -3.14%)으로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1만5950원(▲400, +2.57%)으로 52주 최고가로 상승했으며,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2만8500원(▲2250, +8.57%)으로 급등했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6250원(▲250, +0.96%)으로 5주 최고가 경신을 계속했다.
그 밖에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4600원(▲400, +9.52%)으로 하루 쉬고 다시 급등했으며,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4만7000원(▲750, +1.62%), 1만1000원(▲150, +1.38%)으로 동반 상승했다.
하지만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350원(▼800, -4.95%)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으며, 탄소나노튜브 개발 및 원료 생산기업 케이에이치케미컬이 6750원(▼400, -5.59%)으로 4거래일 연속 조정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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